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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ety6 해외직구후기 – 주문한 머그컵이 왔습니다

Society6 한국직배송도 됩니다

Society6 해외직구를 해본 후기입니다. 먼저 Society6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아티스트들이 그림을 올리면 해당 그림을 아트프린트부터 시작해서 가방, 시계, 머그컵, 티셔츠, 베개 등 다양한 상품으로 만들어주는 사이트입니다. 제품의 퀄리티도 나쁘지 않다는 평이라서 유니크한 아이템을 찾는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곳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Society6에 그림을 올려놓고 한창 크리스마스 세일 열풍이 불때 저도 한 번 제 그림이 들어간 물건을 주문해봤습니다. 머그컵은 11온스와 15온스 둘 중 한가지 사이즈를 주문할 수 있는데, 15온스 정가는 18달러입니다. 20% 세일에 무료배송이었으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가격에 샀다고 좋아했는데 며칠 후에 30% 세일을 때리더군요. 크리스마스와 같은 특별한 이벤트가 있을 경우엔 어느정도 기다렸다가 주문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무튼12월 5일에 주문해서 오늘 12월 30일에 받게 됐으니 배송까지 25일. 주말, 휴일 제외하면 꼬박 20일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으로 배대지를 거치거나 하는 일이 없이 한국으로 배송이 되는 관계로 일단 주문하면 올때까지 잊고 있는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배편으로 배송되다보니 꽤 오래 걸린다는 이야기는 듣고 있어서 마음을 비우고 있었습니다. ‘올해 안으로는 오려나’ 싶었는데 다행히도 아슬아슬하게 해를 넘기지 않고 제 손에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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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박스로 날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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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핑이 좀 허술합니다.

오늘 받아본 박스의 첫인상은 겉포장의 허술함이었습니다. 박스는 그래도 튼튼해보이는 재질이었는데, 테이핑이 좀 약하더군요. 미국을 거쳐 독일 물류 창고를 거쳐서 온셈 치고는 테이프가 잘 버텨줬다는 느낌입니다. 아니면 중간에 내용물 확인차 뜯어봤던걸까요? 뭐 아무튼 잘 버티고 와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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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포장은 무척 안전해 보였습니다

일단 에어캡 – 뽁뽁이의 차원이 다르더군요. 우리나라같이 손가락으로 토독토독 터트리는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조그만 에어캡이 아니라 큼직큼직한 녀석들로 안전하게 흔들리지 않게끔 잘 고정되서 왔습니다. 외부 포장에 비해서 내부포장은 무척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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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 안에 왠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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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6 스티커와 5달러 할인 쿠폰이 들어있네요. 30일 안에 사용하라는군요. 25일만에 보내줘놓고 주문하라니 이게 무슨 경우가… 받자마자 또 주문을 해야하는건가…

뒷면에는 이렇게 Society6에 대한 소개와 프로모션 코드가 적혀 있습니다. 저는 당분간 구매할 일이 없을 것 같으니 필요하신 분은 댓글로 메일 주소 알려주시면 프로모션 코드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문하고 결제하실때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할인이 적용될 겁니다.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으니 구매하실 예정이신 분은 서둘러주세요. 꼭 물건파는거 같다잉

여튼 다시 주문한 물건으로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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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뵈도 15온스짜리 용량을 가진 머그컵입니다. 대략 440ml 정도 되는 셈이니 큰 용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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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녀석이 신나게 뛰어다니는 모습이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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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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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는 이렇게 society6 브랜드가 새겨져있네요

허술한 부분도 없고, 물건에 대한 전체적인 완성도는 맘에 듭니다. 사실 머그컵이라는게 크게 기대할 것도 실망할 것도 없는 물건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제가 그림이 들어간 물건으로 나온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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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코르니유

방황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질풍노도의 웹/그래픽편집디자이너. 귀가가 귀찮아 외출도 귀찮은 스페셜 귀차니스트. 철부지들을 싫어하지만, 정작 본인은 철들기를 거부하는 30대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