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Eco Bee Farms 클로버 꿀 구매후기
오플에서 가끔 유산균을 구매합니다만, 5만원이 넘어야 무료배송이 되다보니 실험삼아 하나씩 다른 물건들을 사봅니다. 이번에는 마침 꿀이 다 떨어져서 꿀을 사봤는데, 브랜드 이름이… Y.S(영삼이) 꿀이네요. 여튼 천조국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하니 믿고 시켜봤습니다. 게다가 오플닷컴에서 구매할때는 적립금이 없어서 좀 아쉬웠는데, 이제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살 수 있어서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적립되서 좋네요ㅋㅋ

영삼이 꿀과 유산균
907그램에 15,200원이긴 합니다만, 국내산 사양벌꿀과 비교하면 좀 비싸고 천연벌꿀에 대면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근데 미국에서도 사양벌꿀이란게 있나 모르겠네요? 사양 벌꿀이라는게 벌에게 설탕을 먹여서 나온 결과물이다보니 천연벌꿀과는 성분과 효능에서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관련기사
- 뚜껑안에도 밀봉 씰이 있는데, 비닐봉투로 한 번 더 싸주셨더군요.
- 섬세하게 표장해서 보내주셔서 좋았습니다
식품에 대해서 워낙 깐깐한 기준을 들이대니 아마 사양벌꿀은 꿀이라고 취급도 안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합니다만, 자세한건 모르겠으니 일단 제쳐두고 맛을 봤습니다. 향이 좀 독특하다는 구매평이 있었는데 , 저는 그렇게 역하거나 이질적으로 느껴지진 않았어요. 예전에 스웨덴에 사시는 이모가 보내주셨던 꿀이 오히려 향이 더 독특했었던 것 같네요. 그런 학습효과(?)덕인지 너무 달지도 않고 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인위적인 단맛이 아니라 은은하게 퍼지는 단맛인지라 거북한 느낌은 없었어요. 허니스틱도 저렴하게 팔고 있던데 역시 인기 상품인지 품절되버리는 바람에 이번에는 구매하지 못했으나, 다음에는 기회를 엿봐서 한 번 사봐야겠어요.
- 따르기 좋은 뚜껑
- 구매평에서도 봤지만, 정말 깔끔하게 꿀이 안 묻습니다
- 맛은 괜찮았어요 🙂
댓글을 남겨주세요
Want to join the discussion?Feel free to contrib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