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 관련 내용도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비글

비글 beagle

비글 – 흔히 이야기하는 악마견 3종세트 중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견종입니다만, 사실 직접 체험해 본 사람은 그 매력에 빠져들기 마련입니다. 왕성한 활동력 덕분에 말썽쟁이 이미지가 강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장난끼가 많아 같이 놀면 재미있어요.

흔히 비글이 저질러 놓은 처참한 현장 사례 때문에 그냥 ‘아주 지랄맞기 짝이 없구나’ 싶다고 여기게 됩니다만, 분리불안이 심한 녀석들이 혼자 외로움을 못견디고 발광한 흔적들이라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여튼간에 분리불안이 심한 녀석들은 비글 뿐 아니라 어떤 견종이건 주변을 초토화 시킵니다. ‘날 외롭게 하지마라’ 바로 이거죠. 그만큼 사람을 잘 따르고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여튼간에 저는 일하는 곳에 비글이 있어서 같이 몇 달 지냈었거든요. 회사가 망해서 이제는 그 녀석도 만나기 어려운 먼 곳으로 입양되서 간 덕분에 자꾸 생각나네요. 너무 명랑해서 참 즐겁게 해주던 녀석인데… 그리고 그곳에서는 솔직히 비글 녀석 보다 블랙 래브라도리트리버가 더 큰 사고를 많이 치고 다녔는데, 비글이란 선입견때문에 더 미움받았던거 같아서 괜히 더 정이 가더라고요.

퇴근길에 창문 밖으로 저를 쳐다보는 그 아련한 눈빛, 출근길에 반갑다고 달려들던 그 모습. 다 하나같이 눈에 선합니다. 보고싶네요.

 

 

멍멍이 스터디

크리타로 그려본 비글과 잭 러셀 테리어 습작. 비글과 잭 러셀 테리어는 얼추 비슷한 느낌을 주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 비글이 좀 더 귀가 길다는 특징이 있고, 털은 잭 러셀 테리어가 조금 더 길다.  비글은 직접 만나서 같이 자주 놀아봤는데, 잭 러셀테리어는 아직 한 번도 성격을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좀 궁금하다. 생긴게 장난꾸러기 같아서 비글과 비슷하지 않을까 상상만 해본다.

인물 습작

인물 드로잉 습작

인물 드로잉은 여러모로 재미있는 요소가 많다. 아이돌 화보 사진을 보고 나름 얼굴을 좀 바꿔서 그려봤다. 변형을 그다지 많이 주지 못해서 흔적이 좀 남아있는게 문제인 것 같다. 좀 더 많은 변형을 주고 싶다. 똑같이 그리는 것도 재미있지만,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캐리커쳐 수준으로 왜곡하는게 아니더라도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싶은게 욕심이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미적으로 아름다운 대상을 그리는 것은 참 흥미롭고 재미있는 일이다.

그러한 대상을 좀 더 자의적인 해석을 넣어 창의적인 작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이 목표. 조금 더 재미있는 요소들을 넣어서 발전시켜봐야겠다.

사각형,원,삼각형그리기

예제로 배우는 일러스트레이터 첫번째 시간입니다

사각형,원,삼각형그리기를 통해서 첫번째로 만나게 되서 반갑습니다.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의 가장 기본적인 도형 그리기부터 시작합니다. 예제로 배우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첫 연재를 기본 도형 그리기로 정한 이유는, 많이 쓰이고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사각형과 원, 삼각형을 다채롭게 그리기 위해서 필요한 기능들도 같이 곁들여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도형을 효과적으로 그릴 수 있도록 알려드리는 영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제로 배우는 일러스트레이터를 통해 공부하시다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지 질문 주세요. 블로그를 통해서 질문해주셔도 좋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질문 해주셔도 좋습니다.

앤드류 루미스앤드류 루미스 교재를 보고 오늘도 따라 그려봤습니다. 최대한 구조를 생각해보며 그릴려고 애를 써봤는데, 역시 어색하네요. 남성에 비해서 여성을 그리는게 더 어렵네요. 하지만 또 곡선으로 이루어졌기에 더 매력적인게 여성의 몸이기도 합니다. 곡선이 다루기 어렵기때문에 그 느낌을 잘 살리는 것이 관건입니다만, 제가 그린걸 보니 그 맛이 부족한거 같아서 아쉽네요. 별 수 있나요 연습하는 수밖에.

책을 한번 쭈욱 흝어봤더니 앞 부분은 개략적으로 지향하는 바를 서술하는 편이고 뒤로 갈수록 디테일하게 구조를 이해하고 인체를 조립하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도록 진행됩니다. 차근차근 그려봐야겠어요. 부족한 부분들을 눈으로 직접 보니 더욱 잘 그리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