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그래픽디자인을 비롯해 운영일지 형식으로 웹에 전반적인 관련 내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enfold 테마로 블로그 테마를 변경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테마는 automattic에서 제공하는 Underscores starter theme을 이용해서 제가 직접 만들어서 사용했는데,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kalium 테마를 구입해서 만들고나서 보니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그래서 묵혀두었던 enfold 테마도 좀 개선되었겠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enfold 테마를 다시 공부해보고 싶어서 변경해봤습니다. 그런데 이거 참 시간들여서 한참 만졌는데도 후회가 될 정도로 엉망이네요.

이게 제가 잘못해서 설정을 못하고 있나 싶어서 한참 끙끙매던 부분인데, 반응형 테마로 적용했을때 햄버거 메뉴가 뜨지 않는 오류가 있습니다.  왜 이런 상황이 발생하는가 봤더니 ul을 감싸고 있는 div 태그를 display:none으로 놓고 햄버거 메뉴는 그나마 ul 하위의 li에서 뜨게끔 해놨더군요.

div > ul > li 이런 구조로 되어있는 상황에서 div에 display:none을 걸어놓으면 당연히 그 하위 태그들은 전부 노출되지 않죠. 도대체 왜 이런 구조로 짰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만, enfold와 같은 손쉬운 제작을 표방하는 테마들은 이런식으로 크고 작은 문제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enfold mobile menu not working으로 검색해보면 정말 수두룩하게 나올 정도라 문제가 심각해보이는데도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찌됐건 조만간 테마를 다시 만들도록 하고, 일단은 하루종일 끙끙대며 세팅을 했으니 당분간은 enfold 테마로 블로그를 운영해야겠습니다. 덕분에 모바일에서는 메뉴를 구경할 수 없음을 참고하세요 ㅋㅋㅋㅋ 이거 참 심각하네

[무료PSD]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기획전 배너 이미지 공유

 블랙 프라이데이는 11월의 마지막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로, 미국에서 연중 가장 큰 규모의 쇼핑이 행해지는 날이다. 

위와 같은 정의를 갖고 있는 블랙프라이데이. 아마도 쇼핑몰을 운영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이런 이벤트도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싶어서 준비했습니다. 임의로 넣은 내용들인지라, 할인 기간과 할인 퍼센티지는 수정이 가능하도록 텍스트 레이어 형태로 넣어두었습니다. 무료폰트인 본고딕 ( 노토산스 – Noto Sans )로 작성했습니다. 포토샵 CC 버전으로 작성한 관계로 하위버전에서의 호환을 완벽하게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포토샵이 익숙치 않아서 수정이 어려우실 경우 작업 요청 주시면 소정의 작업비용만 받고 수정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순 텍스트 수정은 5천원부터 작업 가능합니다. 새로운 디자인을 필요로 하실 경우엔 1000×1000 px 기준 5만원부터 작업가능합니다.

해당 파일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상업적, 비상업적 용도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나, 다운로드는 항상 illustudio.co.kr에서 이뤄져야하며, 다른 곳으로의 무단으로 게시하거나 배포하는 행위를 금합니다. 웹 용도로 사용이 허락되어 있으며, 허락된 용도 이외의 저작권 침해행위를 모두 금합니다.



국내 워드프레스 사용량 통계 2017년 10월

워드프레스 시장 점유율은?

wordpress.com 사이트에 들어가면, 세계 28%의 사이트가 워드프레스로 만들어졌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에서는 28%일지 몰라도, 한국에서 워드프레스가 얼마나 사용되고 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통계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워드프레스

워드프레스

출처 : builtwith.com

위의 데이터를 보면 워드프레스가 30.52%의 사용량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버전별로 나뉘어져있다보니 별도 버전까지 다 합친 양을 보면 48.26%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용량이라 저도 조금 놀라운데요. 그누보드, XE,킴스큐와 같은 국산 CMS가 있는데도 노출되지 않고 있네요. 사용량이 적어서인지, meta값에서 파악이 되지 않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kr로 끝나는 사이트들만 통계에 잡힌것으로 생각되는데요. .com이나 .net 같은 사이트까지 합치면 더 많을것 같습니다.

나모 웹에디터(namo webeditor)나 에디트 플러스(edit plust)는 CMS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리스트에 올라가 있는 것이 보입니다. 아마도 이 통계사이트에서 meta 태그 내용을  긁어오다보니, 사이트를 만드는 사람들이 해당 에디터들로 작성하고 미처 head부분의 meta 태그에서 수정하지 않았기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눈에 띄는 것이 wix(윅스)인데요. premium(프리미엄)이나 non-flash(논-플래시)버전을 가리지않고 사용량을 파악해보면 20.71%나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해당 통계로 보면, 워드프레스와 윅스가 양분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여지죠. 윅스는 편리한 구축이 장점이고, 워드프레스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것이 강점이죠.

이 사이트에서 CMS를 구분하는 기준을 잘 모르겠는데요. Blogger가 CMS로 구분된 것을 보면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도 CMS의 범주로 편입할 수 있을것 같은데, 통계에 잡히지 않은 것이 좀 의아합니다.

호기심에 찾아본 통계입니다만 생각보다 많은 사이트들이 워드프레스로 운영되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윅스가 빠르게 치고 올라왔지만 다양한 요구에 워드프레스가 빠르고 손쉬운 방법으로 제공하고 있기때문에, 훨씬 더 강력한 무언가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한동안 계속 사랑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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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24 상품상세 명절,이벤트 공지 일괄 적용/변경하기

지인이 쇼핑몰에서 근무 하고 있는데 고민을 토로하더군요. “추석이 다가와서 상품마다 일괄적으로 배송지연 안내 문구를 넣어하는데, 이걸 도대체 일일이 언제 삽입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냥 어지간하면 제품마다 들어가서 그냥 공지 문구를 삽입하면 될텐데, 이 친구가 일하는 곳에서 다루는 상품수가 만만치 않습니다.

상품은 무려 7660개!!

정말 아찔한 상황이죠. 7660개의 상품을 모두 들어가서 배송지연됩니다 라고 안내 이미지를 삽입한다음, 추석이 끝나면 다시 삭제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지금부터 부지런히 시작하면 추석 오기전에 가능할거라고 다독이고 돌려보냈습니다만, ‘내가 너무 잔인했던걸까’ 싶어서 솔직히 조금 기뻤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

아무튼 저도 예전에 쇼핑몰에서 일할때 비슷한 경험이 있었습니다만 그때는 고도몰을 사용하고 있었고, 손쉽게 적용가능한 기능이 있었던게 기억났습니다. 당연히 꼭 있어야하는 기능이기에 카페24도 당연히 있을거라고 여기고 메뉴를 뒤져보기 시작했죠.

프로모션 메뉴 -> 홍보배너/문구관리 -> 공통이벤트 관리 에서 상품 상세이미지마다 공통적으로 내용을 삽입해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그 친구에게 알려주니 뛸듯이 기뻐하더군요. 그러다가 다시 고민을 토로하기를 “공통 이벤트라고 넣으면 뭐하냐. 상품 상세이미지 하나하나 공통이벤트를 사용하겠다고 설정해줘야되서 역시 7660번을 또 들어가서 설정해줘야한다” 라면서 금새 또다시 울상이 되더군요. 나이쓰

진짜네. 이렇게 기쁠수가. 심지어 초기값이 노출안함이라서 에누리 없이 전부 노출함으로 변경 해줘야하는 상황.

애써 미소를 감추기 별 수 있냐고 어쩔 수 없는 운명이라고 생각하라고 다시 돌려보냈습니다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카페24가 꽤 오래된 시스템인데 설마 이렇게 허술하게 만들었을까 싶어서 다시 뒤져봤습니다.

역시 해당부분을 해결해줄 수 있는 기능이 준비 되어있습니다. 어딘지 쉽게 알 수 없게 꽁꽁 숨어 있을뿐…

위의 메뉴를 찾아 들어가서 원하는 만큼 상품을 전체 선택한 다음 “선택한 상품의” “판매정보”를 “일괄변경” 하겠다고 세팅하고 버튼을 누르면 팝업창이 뜹니다.

그리고 이렇게 공통 이벤트를 일괄적으로 적용해줄 수 있는 메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 친구 7660번 안해도 되겠네요 쳇.

이렇게 상품에 공통적으로 적용해줄 수 있는 프로모션, 이벤트라던지, 안내사항 등을 손쉽게 노출 할 수 있도록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명절 앞두고 고생할 쇼핑몰 관리하는 친구들이 혹시 이 기능을 모르고 있었다면 이걸 보고 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카페24는 정말 여기저기 기능들이 다 흩뿌려져 있어서 메뉴 찾기가 너무 복잡하고 어렵거든요. 그러다보니 있어도 활용하지 못하는 기능들이 많습니다. 그야말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좋은 기능 좀 더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카페24 스킨 제작이 만만치 않은 이유

카페24 스킨 제작

쇼핑몰 스킨 제작은 무척이나 골치 아픈 작업이다. 쇼핑몰 솔루션마다 공급업체에서 정해놓은 규칙에 따라 작업하지 않으면 정상 작동하지 않는 부분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러한 내용들을 파악하는데만해도 꽤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엉뚱한 곳에서 헤매기

스킨을 제작하다 겪은 황당한 사례 중 하나가 기억난다. 상품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렸을때 2px 두께의 선이 그려지는 hover 효과가 기본 설정되어 있었다. 내가 진행하는 디자인에서 다른 hover 효과를 적용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CSS 파일에서 hover 효과를 지우러 들어가봤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카페24는 정말 무시무시할 정도로 많은 CSS 파일을 운용하고 있다. 기능적으로 필수로 필요한 부분과 디자인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기준으로 나눠놨다면 무척 좋았을텐데, 그냥 단순한 의식의 흐름대로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각각의 페이지별로 나누어놨다. 페이지 안에서도 모듈별로 또 파편화 시키는 상황까지 만나면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을지경…하나로 뭉쳐놓으면 지나치게 CSS 파일의 로딩에 오랜 시간이 걸릴까봐 이렇게 했는지 모르겠지만, 조금 더 파일 갯수를 줄여야할 필요가 있다.

그 안에서 원하는 내용을 찾아낸다는 것도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만, 정말 이 잡듯이 찾아도 hover 효과가 적용된 내용이 없었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이번에는 JS 파일을 뒤졌다. JS 파일도 만만치 않게 여기저기 파편처럼 흩어놨다.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hover 효과는 CSS도 JS도 아닌 관리자 화면에서 적용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바로 이렇게 들어가서 고쳐 주는 것이었다. 왜 이런 위치에 이런 기능이 들어있는지는 이해하기가 어렵다.

 

해당업체는 먼저 다른 디자이너가 만든 스킨을 내가 수정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초기설정과 달리 상품이미지 효과 설정에 이런 기능이 들어가 있었다. 초기설정은 사용 안함으로 되어있다.

 

초기설정은 보다시피 사용안함이다. 혹시라도 이 기능은 부디 사용을 안했으면 좋겠다.

 

무척이나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었다. 아마도 쇼핑몰을 운영하는 판매자들이 CSS나 JS를 다룰줄 모르는데, 빈번하게 hover 효과를 요구하다보니 카페24측에서 급한데로 어거지로 꾸겨넣었을거라는 추측을 해본다. 그나마도 디자인 관리 메뉴도 아니고 쇼핑몰 운영관리 메뉴에 꾸겨넣어 놨다는게 무척 의아할 따름이다.

카페24 스킨 제작하다 문제가 생겼을때는 1:1질문을 이용한다. 하지만…

사실 카페 24 고객센터에 질문을 넣으면 그렇게 빠른 답변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들을 하는데, 애초에 질문할 필요도 없는 부분들도 질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만들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쇼핑몰 운영자들이 가입한 커뮤니티에서 그들이 올리는 질문을 보면 대충 건너뛰고 얼버무린 질문들이 많아서 이런 경우엔 답변을 하기가 어렵다. 아니 불가능하다. 최소한 문제가 되는 부분의 소스와 화면 캡쳐라도 올려줬으면 좋겠는데, 그것조차 불가능한 사람들이 하는 질문이란 교육부터 해달라는 요청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사람들이 많을 수록 고객센터에서는 답변이 늦어질 수 밖에 없다. 문제 파악도 못하는 사람의 질문을 어떻게 답변을 하겠는가.

그래서 질문하는 사람도 최소한의 지식을 학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네이버 카페 답변란 글자제한이 300~500글자 수준인데, 답변하는 사람이 사전지식까지 전부 읊을 수도 없거니와, 비교적 간단하다 싶은걸 어렵사리 읊어주고나면 “그래도 모르겠어요 ㅜㅜ” 라며 허탈하게 만드는 상황들이 반복되면 하나, 둘 답변하는 사람들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카페24 관리상의 문제

두번째 사례는 매뉴얼과 실제 스킨상에서 적용되는 바가 다르다는 점이다. 공지사항 최근 글을 불러오는 모듈인데, board_list_1 이라는 모듈을 호출하면 최근 게시글의 리스트가 출력된다는 설명과 달리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었다. 한참 삽질한 끝에 결국 카페 24 고객센터에 문의를 넣었는데, board_list_1이 아니라 board_notice_1으로 기입하라는 답변이었다. 모듈명이 바뀌었다는 이야기인데, 매뉴얼과 실제 작동하는 모듈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이다. 2017년 6월21일에 답변을 얻었으나, 지금 현시각 (2017.09.04.오후 12시) 기준으로도 매뉴얼은 수정되지 않고 있다.

너무 파편화 되어있다보니 관리가 안되는 상황까지 온 것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