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 보안 프로토콜로 바꾸고 나니 이래저래 네이버와 충돌이 많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일단 네이버는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에서 발행하는 RSS 피드 조차 인식하지 못합니다. 기존에 이용하던 이웃커넥트 서비스가 갑자기 http에서 https라고 한글자 추가됐는데 정상적인 블로그가 아니라고 퇴짜를 놓습니다.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에 RSS 피드를 제출했는데도, 제출되지 않았다고 뜹니다. 뭐 이건 네이버에서 처리하는데 시일이 좀 걸릴지도 모르니 일주일 정도는 지켜봐야겠죠.

더더욱  불만스러운건 네이버 블로그에 따로 저의 포스팅 업데이트 내용을 올리려고 블로그에 글을 붙여넣으면 제  워드프레스 블로그 링크를 인식하지 못한다는겁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 이유인가 싶어 이래저래 검색을 해봤죠.

마침 저와 같은 문제를 겪고 계신 분이 있더군요.

이 분은 AlphaSSL을 이용하고 계시는 상황에서 겪는 현상이고, 저는 letsencrypt 인증서를 이용하는 상황이라 인증서는 다르지만, 일단 네이버에서 SSL 보안 인증된 사이트들에 대해서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 좀 황당합니다. 허술하면 받아주고, 깐깐하면 돌려보내는게 말이 되나 싶기도 하고…

여튼 다행히도 위의 분이 해결책도 찾아서 남겨주셨습니다.

다행히도 이 포스팅에서 소개해주신 인증방법으로 교체한 다음에는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정상적으로 링크를 인식합니다. 덕분에 골치 썪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어서 무척 고맙습니다.

다음 주말 쯤 RSS 피드만 정상 적용되는지 살펴보고 기다려보면 대략적인 문제는 해결 될 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 스킨 제작에 대해서

네이버 블로그 스킨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활용하면 배너를 삽입하는것은 물론이고 약간의 트릭을 이용해서 홈페이지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HTML과 CSS에 대한 선행지식이 필요한 관계로 전혀 경험이 없다면, 따라하시는데 다소 생소한 표현때문에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대한 설명을 덧붙여서 어려움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위젯 기능 활용

네이버 블로그 스킨은 위젯이라는 기능을 수 년 전부터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베타상태로 놔두고 있는 이유는 보안이나 관리상의 이유가 크지 않나 싶은데요. 너무 많은 자유도를 허용하다 자바스크립트 범벅으로 난장판이 됐던 다음 카페의 선례가 있기 때문인가 싶습니다. 지금은 보안상의 이유로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스크립트 입력을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CSS 활용

네이버 블로그 스킨에서는 CSS도 무조건 인라인 형태로 서술되야합니다. 때문에 반복적으로 같은 내용을 필요로 할때 반복작업으로 인한 피로감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태그들은 또 여전히 적용되지 않고 있는 문제도 있고, 네이버에서 임의로 다른 태그로 대체해서 적용하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약간의 시행착오를 감수해야합니다.

홈페이지 처럼 보이게 만드는 트릭

일단 네이버 블로그 스킨을 홈페이지 형태로 만드는 방식에 대해서 간단한 개요를 이야기하자면, 네이버 블로그 상단 부분에 배경이미지를 깔고, 그 위에 투명한 위젯을 올려서 원하는 형태로 버튼이나 배너 같은 요소들을 삽입합니다. 엄연히 이야기하자면, 위젯을 이용해서 레이아웃을 구성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테이블 태그 사용 지양

덧붙여서 아직도 테이블 태그를 활용하는 방법을 고수하는 네이버 블로그 스킨 강좌들이 있는데, 테이블 태그를 사용하는 것 자체는 크게 상관 없으나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불필요한 코드를 많이 사용해야합니다. 그리고 버튼이 한 두 개라면 모르겠지만, 많은 양의 버튼을 테이블 태그로 생성하게 되면 그만큼 많은 로딩 시간이 소요됩니다.

테이블 태그로 박스를 만들 경우와 div 태그로 각각 폭 170픽셀, 높이 600픽셀의 박스를 만들 경우를 각각 아래 예시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같은 결과물을 보여주지만, 내부에서 돌아가는 모양새는 다릅니다. 한 눈에 보아도 태그의 양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테이블 태그는 브라우저가 해석할때 구조적으로 먼저 table을 찾고, tr로 행을 찾고, td로 열을 찾고 그 안에 내용을 불러오는 식이라 3번에 걸친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와 반대로 div 태그는 그냥 한 번에 내용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버튼 하나 쯤이라면 큰 차이가 안느껴지겠지만, 버튼을 많이 만들수록 이 문제는 더 크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위지윅 wyswyg 방식의 나모웹에디터,드림위버를 사용해서 웹사이트를 만들어봤던 분들은 다소 생소할 수 있습니다만, 따라 해보시다보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갈 겁니다.

본 튜토리얼은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걸쳐서 진행됩니다.

  1. 구상단계
  2. 디자인(포토샵)
  3. 디자인을 스킨에 적용하기(네이버 블로그 관리자 기능, HTML/CSS)
  4. 버튼을 클릭할 때마다 새창으로 뜨는 문제 해결하기
  5. 프롤로그 기능 활용
  6. 포스팅 영역을 활용해서 조금 더 홈페이지처럼 보이게 만들어보자
  7. 에필로그

덧붙여서 말씀드리자면, 본 튜토리얼을 통해 네이버 블로그에 대한 기능적 이해를 돕는데만 활용하시고, 가능하면 홈페이지형 블로그는 만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이유는 에필로그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이웃 추가. 네이버 사용자끼리만 가능한가?

워드프레스 블로그도 네이버 블로그 사용자가 이웃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사용자들 끼리만 이웃 또는 서로 이웃으로 추가할 수 있었는데요. 몇 년전부터 네이버 블로그도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같이 외부 블로그를 구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열린이웃이라는 기능인데요. RSS 피드를 이용해서 구독하는 방식입니다.

RSS 피드(Feed)란?

RSS(Rich Site Summary)는 뉴스나 블로그 사이트에서 주로 사용하는 콘텐츠 표현 방식이다. – 출처 : 위키백과 

RSSRSS라는 용어는 생소하더라도, 좌측의 이미지는 한번쯤 보셨을텐데요. 국내에서는 네이버를 주로 이용하다보니 RSS의 필요성이 그다지 크게 부각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모든 정보는 네이버에서 시작해서 네이버에서 끝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저의 경우엔 해외 사이트를 둘러보다보니 이 곳 저 곳에 널리 퍼져있는 내용들을 매번 북마크해서 찾아가기가 무척 불편했습니다. 그러다가 RSS라는 기능을 알게되고 Feedly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서 손쉽게 이곳 저곳에 퍼진 내용들을 종합해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또한 구독가능

블로그 뿐 아니라 언론사를 비롯한 일반 사이트에서도 RSS 기능을 제공하면 이렇게 모두 구독해서 볼 수 있습니다.

이웃커넥트로 외부 사이트/블로그도 네이버 블로그 이웃으로 추가

하지만 일반적으로 국내 사용자들이 RSS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지 못하거나,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관계로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외부 블로그들을 간편하게 이웃으로 추가할 수 있는 “이웃커넥트”라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웃커넥트는 좌측과 같은 모양새를 하고 있는데요. 맨 아래에 보면 “이웃으로 추가”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바로 이 버튼을 눌러서 네이버 블로그에서 다른 네이버 블로그를 이웃으로 추가하듯이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와 같은 외부 블로그도 이웃으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웃으로 추가한다는 용어보다는 RSS 피드를 구독한다는 용어가 적절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RSS 피드를 구독한다고 하면 이해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니까 네이버에서도 이런 용어를 채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열린 이웃 추가

열린이웃(RSS) 추가 기능으로 일반 사이트도 구독이 가능합니다

이웃커넥트 기능을 이용하지 않아도 네이버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에서 직접 RSS 피드 주소를 입력해서 추가하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바로 “열린이웃(RSS) 추가” 라는 기능인데요.

네이버 블로그 이웃 추가

구독이 완료된 모습

이 기능을 이용하면, RSS 피드를 제공하는 모든 사이트는 구독이 가능하고요. 이렇게 등록된 피드들은 블로그 이웃의 새글로 나타나게 됩니다. 친숙한 용어로 나타나니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처럼 이렇게 좋아하는 작가의 소식을 받아보고 싶으면 외부에 있는 사이트나, 블로그라 할 지라도 이렇게 구독해놓고 바로바로 네이버에서 로그인만 하면 새로운 글이 뜰때마다 소식을 접할  수 있으니 무척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