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이 스터디

크리타로 그려본 비글과 잭 러셀 테리어 습작. 비글과 잭 러셀 테리어는 얼추 비슷한 느낌을 주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 비글이 좀 더 귀가 길다는 특징이 있고, 털은 잭 러셀 테리어가 조금 더 길다.  비글은 직접 만나서 같이 자주 놀아봤는데, 잭 러셀테리어는 아직 한 번도 성격을 경험해본 적이 없어서 좀 궁금하다. 생긴게 장난꾸러기 같아서 비글과 비슷하지 않을까 상상만 해본다.

앤드류 루미스앤드류 루미스 교재를 보고 오늘도 따라 그려봤습니다. 최대한 구조를 생각해보며 그릴려고 애를 써봤는데, 역시 어색하네요. 남성에 비해서 여성을 그리는게 더 어렵네요. 하지만 또 곡선으로 이루어졌기에 더 매력적인게 여성의 몸이기도 합니다. 곡선이 다루기 어렵기때문에 그 느낌을 잘 살리는 것이 관건입니다만, 제가 그린걸 보니 그 맛이 부족한거 같아서 아쉽네요. 별 수 있나요 연습하는 수밖에.

책을 한번 쭈욱 흝어봤더니 앞 부분은 개략적으로 지향하는 바를 서술하는 편이고 뒤로 갈수록 디테일하게 구조를 이해하고 인체를 조립하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도록 진행됩니다. 차근차근 그려봐야겠어요. 부족한 부분들을 눈으로 직접 보니 더욱 잘 그리고 싶어집니다.

앤드류 루미스앤드류 루미스의 책을 보면서 한번쯤 모작을 해봐야한다는 필요성을 수년째 가슴에 품고만 살다가 이제서야 한번 좀 따라 그려보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생각보다 무척 어렵네요. 아직 세세한 근육 구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라 해부학적인 구조를 생각하면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정말 그야말로 보이는데로 그리기에 급급했던것 같습니다.

욕심내지말고 차근차근 한 번 따라서 연습을 해봐야겠습니다.  공부가 너무 게을렀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